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이러저러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 기 위해서 힘쓴다. 하지만 거룩하고 경건한 가문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 고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은 이것이 가장 지혜로운 목표이다.
미국에서 발표된 통계 가운데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문에 대한 것이 있다. 그 는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거룩한 가문을 이루었다.
그는 목사 조상의 5대 후손이면서 당대 탁월한 설교가이고 신학자였다. 그는 프린스톤 대학의 신학부 학장으로 18세기 미국 부흥운동의 주역으로 평생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 마지막은 자신의 몸을 천연두 임상실험을 하도 록 내어 주었다가 그 일로 죽었다.
그의 후손들을 조사해 본 결과 700명의 후손이 있었고 그 중에 목사가 125 명, 대학총장 13명, 교수 250명, 변호사 100명, 판검사가 30명, 대학 졸업하 고 제대로 된 직업 가진 이가 120명, 육해공군장교가 75명이 나왔으며 매년 120종의 책을 출판해 사회에 기여한다고 한다.
반면에 동시대에 무신론자로 불경건하게 살았던 맥스 주크스(Max Jukes)라 는 사람의 가문을 800명을 조사해 보았더니 310명이 거지로 죽었고, 150명 이 범죄자가 되었으며, 그 가운데 7명이 살인자였고, 100명이 술주정뱅이었 으며, 그 가문에 속한 여자들의 절반 이상이 몸을 파는 창녀들이었다고 합니 다. 이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손실은 당시 당시의 달러로 약125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거룩하고 경건한 가정을 이루는 목표를 새우고 이 일에 헌신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최고로 지혜로운 인생목표인 것이다.
나는 내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은 없으나 하나님이 축복을 부으 시는 거룩하고 경건한 가문의 씨를 뿌리고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