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통을 위해서 두 개의 귀와 하나의 입을 주시고, 귀는 항상 열려 있고 입은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셨다. 항상 잘 듣고 꼭 필요한 말을 절제 있게 하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워 보았다.
하나. 듣기는 많이 하고 말하기는 적당하게 한다.
둘. 중요한 사항은 네번 이상 생각하고 말한다.
셋. 뒷북을 치지 않는다. 이것은 비겁한 일이다.
넷. 흥분하지 않고 말한다. 흥분하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의도가 왜곡된다.
다섯. 알맹이(내용) 있는 말을 한다. 알갱이 없는 말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여섯. 혀로만 하는 영혼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이다.
일곱. 뻔한 것과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려 하지 말자.
여덟. 재미있고 재치 있게 말한다.
아홉. 진실을 정중하게 말하도록 한다.
열. 말은 내가 하지만 그 말이 내 인생을 다스린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잠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