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가는 길이 힘들다. 파리공항을 출발하는데 힘들었다. 파리공항 서비스 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LA공항은 더 힘들었다. 한국공항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세계한인선교사대회 (KWMF) 대회는 4년마다 시카고 위튼 칼리지에서 열렸는데 이번에 15차 대회는 LA 인근에 있는 아주시 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1000명의 선교사님들과 2000명의 성도님이 한다. 이번 집회를 통해 미국 서부 지역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치유와 회복과 선교의 바람이 불기를 기도했다.
3. 아주사는 20세기 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오순절 운동과 오순절 교단이 탄생한 곳이다. 나도 그 성령의 불을 받아 파리로 돌아가기를 기도드린다.
4.  미국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병국 (최혜원)집사를 만났다. 유집사는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시작하고 배후자를 만나 결혼했다. 미국에 와서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그 교회가 갈등과 어려움이 있어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빨리 파리로 돌아가서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최혜원 집사가 임신중독으로 크게 고생하고 있으니 잘 감당하여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기도했다.
5. 미국 동문 목회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면서 미국 교계 상황을 들어보니 심각했다. 젊은이들이 교회에 나오지않고 교회는 점점 노령화되고 있고 갈등과 다툼이 만연하다. 갈등이 없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우리 교회는 축복이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6. 주일에 오렌지 영락교회 1.2.3부 말씀전한다. 생명의 말씀 전하여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님이 주장하시기를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