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한인교회 집회를 하고, 월요일부터 3일간은 viallge 사역과 공연사역(고아원, 교도소)을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두 세 사람씩 짝을지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원주민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가 준비한 공연에 초청 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도소와 고아원 공연사역에 마음이 뜨거워진다. 이 사역은 영적 담력을 키우는 시간이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진하게 체험하는 놀라운 순간이다.
우리팀은 현지에 있는 아비장 한인교회와 협력한다. 원하는 우리의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함으로써 현지선교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선교지의 요구에 따라 우리의 계획을 변경하고 수정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선교는 주님이 내리신 지극히 높은 명령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한다. 그래서 2018년 선교 표어를 "선교는 가보자"(가든지 보내든지 하자)로 정했다. 비전트립팀은 교통비를 자비 부담한다. 젊은이들은 아르바이트로 교통비를 마련한다. 교회는 사역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한다. 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은 모든 성도들의 코트디부와르 단기선교 특별헌금과 여전도회 바자회로 채워진다. 금년에도 팀들은 가서 사역하고 남은 성도들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선교가 되기를 기대한다.
여 러 분을 섬기는 종 성 원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