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 언덕, 우리 주님 나를 위해 나무에 달리셨다.

십자가 바라보니 내 죄 짐이 풀렸네.

눈물이 흐른다. 너무나 감사해서.


골고다 언덕, 우리 주님 나와 함께 나무에 못 박히셨다.

십자가 생각하니 내 육성이 죽었네.

눈물이 흐른다. 너무나 고마워서.


골고다 언덕, 우리 주님 그 나무에서 내게 부탁하셨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단다.

눈물이 흐른다. 두렵고 부담스러워서.



아,  이 죄인은 언제 철이 들어

내 십자가 달게 지고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