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급진적인 변화의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것을 찾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에 해법이 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시대의 질문을 가지고 성경으로 들어가야 한다. 16세기 중세 유럽은 지금 만큼이나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사회는 혼란에 빠졌다. 개혁자들은 그 질문을 가지고 성경으로 들어갔다. 성경에서 얻은 답으로 그들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역사를 주도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콩핀느망 기간에 신세타령하는 대신에
우리의 질문을 가지고 성경으로 들어가보자. 
 시대를 읽어야 한다. 그 동안 나를 지배하던 관념과 경험을 내려놓고 세상을 흐름을 객관적으로 통찰해야 한다. 세상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예리한 지성이 필요하다. 그러면 길이 보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칼 바르트)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성령님이 우리의 내면에 빛을 주신다. 그러면 성경과 세상을 읽는 눈이 밝아진다. 기도할 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