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밖의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창문이 필요하다. 어느 방향으로 창문을 내고 어떤 형태 의 창문을 하고 어느 정도 크기의 창문이냐에 따 라서 세상이 각기 달리 보인다. 그리고 창문만큼 만 세상이 보인다. 어떤 창문이라도 각자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 는 마음의 창이다. 모든 사람 각자의 창으로 세상 을 바라본다. 우리는 그 프레임으로 세상만사를 가정하고 정의하고 판단하고 그에 따라서 행동 한다. 이렇게 프레임은 사람의 지각과 생각 과정 과 그 결과를 지배한다. 인생 전체를 이끌어간다. 
 누구에게나 프레임이 있다. 중요한 것은, 맑고 바르고 건강한 프레임을 가지는 것이다. 프레임 의 한계점을 겸허히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 상이 아름답고 향기롭게 보이고 마음은 점점 행 복으로 풍요로워진다. 남이 만들어 준 프레임 아 니라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러 면 세상을 보는 소소한 재미가 생겨난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