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의 기도라는 책을 다시 읽었다. “대기 하나님은 인정받지 못하고 실행 되지 않는 어떤 진리를 교회에 새롭게 일깨우고 싶어 하실 때는 어떤 사람을 세워서 그렇게 하신다. 19세기에는 특별히 뮬러를 세워서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리게 하셨다.”라는 앤드루 머레이의 말처럼, 조지 뮬러의 기도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국과 유럽 교회를 깨우셨다. 조지 뮬러는 예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의 능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려 교회에 알려주었고 기도의 불이 꺼져서 무기력해진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의 불을 붙여 주었다. 그는 98년을 살면서 73년 동안 하나님과 기도로 동행했다. 그는 오직 기도의 힘으로 2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후원했고, 42개국을 방문해서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는 평생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 사람들은 그를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도라고 부른다.
이 책을 읽어 가는 동안 나는 몇 번이고 읽기를 멈추고 기도를 멈추고 있는 내 모습을 회개했다. “주님, 저에게 다시 뜨거운 기도의 능력을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분주한 나날에 밀려서 주님과 나눠야 할 깊은 교제가 소홀해진 내일상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야 겠다. 2022년을 맞이하기 전에 먼저 내 영혼에서 기도의 능력이 터져 나오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