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매일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 와중에도 한해는 흘러가고 새로운 해가 밝았다.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가 없나 보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는게 시간이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니 매 순간을 감사하고 사랑하고 누리며 후회 없이 살 아야 한다. 
 세상을 뒤흔든 팬데믹으로 인해서 돌이킬 수 없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과거에 연연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새 시대의 동향을 읽고 서둘러 적응해야 한다. 구한말에 우리나라는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통상수교거부정책에 매달리다가 큰 낭패를 보았다. 하지만 일본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읽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70년 만에 아시아의 맹주가 되었다. 그 당시 새로운 문물은 유럽의 문물이었다. 중국도 뒤늦게 시도했으나 때를 놓쳤다. 그 결과 조선과 중국은 일본제국주의에 당하고 큰 고통을 경험했다. 
 21세기의 새로운 문물은 디지털.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으로 표현되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이제 우리 일상의 모든 표준 이 바뀌고 있다. 그야말로 뉴노멀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런 변화를 알고 적응하는 사람은 놀라운 기회 의 문이 열리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생존까지 위협당하게 될 것이다. 
(다음주에 이어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