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 얀 후스 등이 종교 개혁을 위해 자신을 던진 것도 진리를 향한 진정한 자유를 갈구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의 개신교도인 위그노들이 긴 세월 동안 탄압을 받으면서 가톨릭 중심의 봉건체제에 저항했던 것 역시 신앙의 자유 때문이었다. 그들은 비진리에 저항하며 자원해서 광야로 나가 참된 예배를 드렸다. 자유인으로서 개혁 자와 진리의 수호자로 살기 위해 기꺼이 생명을 던졌다.
진정한 자유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만 누릴 수 있다. 그분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 이 자유가 대한민국에 넘치게 되기를 바란다.
이태형 기록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