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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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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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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 style="line-height: 2;">구약시대 레갑 사람들은 그의 선조가 유언으로 명령한 명령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서 </p><p style="line-height: 2;">복을 받은 사람들이다.(렘 35장 1-19절)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예레미아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p><p style="line-height: 2;"> "레갑사람들을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하셨다.</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예레미야가 그 일을 시도했으나 그들은 조상들의 명령과 전통을 존중하여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다. </p><p style="line-height: 2;">그때 하나님께서 레갑 사람들과 유대인들을 비교하시면서, </p><p style="line-height: 2;">그들은 조상들이 물려준 명령을 이토록 오랫동안 소중히 여기며 지켜오고 있는데</p><p style="line-height: 2;"> 유다백성들은 더 위대하신 하나님의 명령도 지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레갑백성을 오히려 축복하셨다.</p><p style="line-height: 2;">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이지 아니하리라"</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우리는 신앙의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신앙 유산들이 많이 있고, </p><p style="line-height: 2;">부모들로 물려 받은 좋은 가훈들이 많이 있고 훌륭한 전통들이 많이 있다. </p><p style="line-height: 2;">이 시대는 이런 것들을 쉽게 버리는 시대이다. 낡고 시대에 뒤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이다. </p><p style="line-height: 2;">그리고 계속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각종 정보와 새로운 유행을 따라가기도 버겁기 때문일 것이다.</p><p style="line-height: 2;"> 이렇게 유행만을 따르고 시대의 조류에 편승하며 옛것을 소중히 여기는 일을 소홀히 하다가</p><p style="line-height: 2;">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마져 그렇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다.</p><p style="line-height: 2;"> </p><p style="line-height: 2;">레갑 사람들처럼, 소중한 신앙 전통과 조상들의 신앙교훈과 가훈을 소중히 여기고, </p><p style="line-height: 2;">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는 삶으로 돌아가야겠다. </p><p style="line-height: 2;">시대의 흐름과 편의를 우선하기 보다 값진 전통과 가치, </p><p style="line-height: 2;">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는 지혜로 세상을 살아야겠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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