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선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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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모든 사람은 믿음이라는 내면적 메커니즘(체제)를 가지고 살아간다.&nbsp;
개인에 따라서&nbsp;그것이 강하거나 약할 수 있으며,&nbsp;
대체로 강한 사람이 상황과 감정에 따라 흔들리지&nbsp;않고 일을 이루어내며 지도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nbsp;
 
이 믿음은 자신의 내적 확신에 근거한 신념이라는 믿음이 있고,
성경의 계시적 약속에&nbsp;근거한 신앙이라는 믿음이 있다.&nbsp;우리에게는 이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nbsp;
 
자신의 내적 확신에 근거한 신념은 모든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nbsp;
이것을&nbsp;훈련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nbsp;수 있다.&nbsp;
문제는 그것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nbsp;
따라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해서 꼭 어떤 일을 이루거나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nbsp;것은 아닌 것이다.&nbsp;
 
하지만 성경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 계시된 약속에 근거한 신앙은 반드시 성취되고 만다.&nbsp;
왜냐하면 그 약속을 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이다.&nbsp;
그러므로&nbsp;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기대하고 선포하면 된다.&nbsp;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당시에는 참으로 막막했던 일들이&nbsp;
결국에는 가장 정확한&nbsp;시간에 가장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을 깨닫게 된다.&nbsp;
당시에는 내 감정과 내면의&nbsp;확신이 흔들리기도 하고&nbsp;
절망과 소망 사이를 오고가는 연약하고 부끄러운 순간을&nbsp;겪기도 했지만&nbsp;
그런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지켜주셨던것이다.&nbsp;
오직 은혜일뿐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나의 연약함을 덮어주신 것이다.&nbsp;
 
주여, 오직 주님의 말씀, 주님의 약속만이 나의 소망이 됩니다.&nbsp;
주여, 내 일생에 주의 말씀만 의지하여 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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