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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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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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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 title="Page 1" class="page"> <div class="layoutArea"> <div class="column">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span></p> <div align="center"><img width="100%" id="ANYBOARDVIEWIMAGE_78588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src="/user/saveDir/board/www35/1325_1449171571_0.png" orgheight="114" orgwidth="441" alt="" /></div> <p style="text-align: left"> </p> 오늘 저녁에 약속되었던 프랑스 개신교 연합교단 총회장 슐람베르제 목사님과의 식사 약속이 잠정 연기되었다. 파리 테러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어수선하여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화를 받고 베란다에 나가 파리 시내를 보니 분위기가 스산하다. 에펠탑은 짙은 안개 속에 들어갔고 가랑비가 내리며 기온은 떨어졌다. 파리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p></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시간이 흐르면서 11. 13 테러의 아픔은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지만 공포는 여기 저기 가득하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세계의 열강들이 하나가 되어 IS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는 공격이 시작되었다. 전쟁이다. IS와 같은 사악한 세력은 제거 되어야 하지만 그 때문에 수많은 무고한 생명들의 희생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 사용되는 비용이 생명 살리는 일에 사용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의 망령이 꿈틀거리며 일어나고 중국의 패권주의 야욕도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낸다. 한국의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있다. 시위대를 향해서 물대포를 쏘아대는 정부나 쇠파이프로 무장하고 달려드는 시위대나 모두가 역사를 80년대로 후퇴시키고 있다. 우리는 서로 양보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성숙은 찾아 볼 수가 없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세계 여기저기에 폭력이 난무하고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여유를 잃고 삭막해져가고 있다. 도로에서는 작은 일에도 성질을 부리고 빵빵 거린다. 21 기에 걸 맞는 우아함은 없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광기의 시대다. 20세기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를 휩쓸었던 전쟁과 폭력이 21세기에 다시 일어나고 있다. 세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span style="font-weight: normal"><br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span style="font-weight: normal"> 예수님이 이 세상에 가져오신 복음은 평화와 사랑과 용서였다. 그는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가 지셨던 십자가만이 이 광기의 시대를 구원하실 수 있다. 이번 주부터 대림절이 시작된다. 세상에 진리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연말을 보내야겠다.</span> </span></p> </div> </div> </div></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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