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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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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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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 title="Page 1" class="page"> <div class="layoutArea"> <div class="column">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span></p> <div align="center"><img width="100%" id="ANYBOARDVIEWIMAGE_99097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src="/user/saveDir/board/www35/1450_1468321874_0.jpg" orgheight="114" orgwidth="443" alt="" /></div> <p style="text-align: left"> </p> <p></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한국에 와서 보니 여전히 바쁘게 살고 있다.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밤과 낮이 없이 열심히들 일하며 활동하고 있다. 나도 새벽설교부탁을 받고 광장동에서 창동까지 가야한다. 새벽 3시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해야 새벽 예배에 맞출 수 있다. 아프리카 사역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리듬을 따라 지내다보니 하루 평균 4시간 잠을 자게 되고 일주일이 지난 어제는 완전히 실신한 사람처럼 잠들어 버렸다. 이렇게 열심히들 살고 있으니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가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고 우리 한국교회가 세계교 회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하지만 “그래서 행복한가? 그래서 삶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는가?”라고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나는 서울의 한 주간을 돌아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본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우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미 인생 후반전에 들어섰고 세월은 과거 보다 더 빠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한국의 목회자들처럼 열심히 살아야한다. 주님이 주신 시간들을 어영부영 보내는 것은 악하고 게으른 것이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그리고, 순간순간 멈추어 서서 목적과 목표를 점검해야겠다. 그렇지 않고 열심히만 사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내 인생을 통해서 이루시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바로 가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달리는 것이 달려야 한다. 그저 열심히 사는 것이 대수는 아니기 때문이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벌써 새벽 한시가 넘었다. 2시간 후에 일어나야 한다. 한국은 왜 이렇게 바쁜 것인가? 침실 밖에서는 강남 어느 교회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수련회를 와서 떠들어 댄다. 서울 애들은 왜 잠도 안자는 것인가? 주님, 어찌하여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잠도 안자고 떠들 수 있는 에너지를 주셨어요?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주님! 한국에서의 남은 일정을 축복해 주시고 파리에 있는 그리운 우리 교우들에게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소서! </span></p> </div> </div> </div></h5> <div align="center"></div> <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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