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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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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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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윤명조320; font-size: 9px; font-weight: normal; margin-left: 5.7px"> </p> <div title="Page 1" class="page"> <div class="layoutArea"> <div class="column">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span></p> <div align="center"><img width="100%" id="ANYBOARDVIEWIMAGE_57968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src="/user/saveDir/board/www35/1550_1476209942_0.jpg" orgheight="4000" orgwidth="6000" alt="" /></div> <p style="text-align: left"> </p> <div align="center"><img width="100%" id="ANYBOARDVIEWIMAGE_76405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src="/user/saveDir/board/www35/1550_1476209947_1.jpg" orgheight="4000" orgwidth="6000" alt="" /></div> <p style="text-align: left"> </p> <p></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span style="font-weight: normal">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몸살로 잠시 고생했지만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독일북부지역 청년연합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출발했다. 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정 목사님과 함께 함부르크 시청과 호수를 돌아보았다. 햄버거의 기원이 된 도시, 한국의 부산과 같은 항구도시,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를 택한 도시다. 점심은 아내의 대학교 동창이며 함부르크 오페라에 근무하는 임주현 집사님의 대접을 받았다. 그는 정 목사님의 신실한 동역자였다. 새벽에 출발하느라고 공복이어서인지 고기를 몇인 분 흡입하니 온 몸이 회복되고 새 힘이 생겼다. 사실은 고기가 아니라 영접하는 분들의 사랑을 흡입한 것이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집회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다. 독일북부지역 8개 교회 청년들이 모여서 은혜를 사모하는 집회였다. 뜨거운 찬양과 말씀을 사모하는 청년들을 보니 내가 더 은혜를 받으며 말씀을 전할 수 있었다. 북 독일 땅에 이런 보배로운 청년들을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계획하심이 놀랍다. 더 놀라운 것은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청년들과 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것이며 교파와 교회를 초월해서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연합하는 모습이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2박 3일간 4번의 설교와 1번의 특강을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되는 말씀 사역에 성령님께서 시간마다 역사하셨다. 작은 종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말씀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은혜가 감사했고 주님께 쓰임 받는 기쁨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20대 신학생 시절에 뜨거운 열정하나로 전국을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던 일들이 생각나며 남은 인생을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저녁집회를 마치고 목회자들과 교제하는데 충격적인 소식이 들어왔다. 코스테의 국제대표이신 김승연 목사님께서 교통사고로 소천 하셨다는 부고다. 67세 아직도 한국교회를 위해서 큰일을 해야 하는 분인데........ 우리 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주님만이 아시는 법이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SThgrgl; 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 파리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더 신실하게 더 열심히 주님이 주신 이 실을 달려가리라고 다짐해 본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이 길을 가리라. </span></p> </div> </div> </div></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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