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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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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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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font face="바탕" size="4"> 하지만 최근의 인간 발달심리학은 성장이 아닌 변화라는 차원에서 인생을 바라본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변화를 시작해서 죽을 때까지 변화한다는 것이다. 성 장과 노화도 그 변화의 한 부분일 뿐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도 마찬가지다. 죽음은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절망의 순간이 아니라 이 세상의 소풍을 마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성장이라는 눈으로 보면, 죽음은 우리 인생이 끝나는 고통의 순간이지만 변화라는 차원에서 죽음은 설렘과 기대의 사건이 된다. <br /> 그래서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어느 순간도 소홀히 보낼 수가 없다. 인생의 어떤 특정한 시기가 좋거나 나쁠 수 없다. 더 낫 거나 못할 수도 없다. 어린 시절에는 그때의 맛이 있고, 청년기에는 젊음의 즐거움이 있고 중년에는 중년의 멋도 있고 노년기에는 노년의 기품이 있다. 다만 그 시절에 맞는 긍정적 변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그 순간을 누리면 된다. <br />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바이러스 감염 정국을 보내 면서 마음이 힘들어 우울해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자기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고통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시간도 우리 인생 변화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무가치한 순간이나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리고 시절을 따라 열매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면서. </font></div>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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