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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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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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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margin-left: 5px; text-align: center;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size: 18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Ymjo420; color: #2d2829"> </p> <div><font face="바탕" size="4"> 작은 언덕이 있어서 앉아 보았다. 놀랍다. 언덕은 달라졌는데 40년 전에 있던 그 풀과 꽃이 그대로다. 풀냄새 꽃향기도 그대로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유익과 편리를 위해서 땅을 이리저리 바꾸어 놓았지만, 하나님 만드신 풀과 꽃과 향기는 바꾸지 못한 것이다. 그것들이 그대로 있기에 이 곳은 여전히 내 고향이다. 나는 유안진 시인의 “ 들꽃 언덕에서”를 핸드폰 메모에서 꺼내 읽어 보았다. 이런 시는 이런 곳에서 읽어야 제맛이다. <br /><br /></font></div> <div><font face="바탕" size="4">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br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br />값없는 들꽃은 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을 <br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br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br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br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br />- “들꽃 언덕에서”유안진- <br /><br /></font></div> <div><font face="바탕" size="4"> 고향은 항상 추억을 주는 친구이고 위로를 주는 연인이며 깨달음을 주는 선생이다. 나는 고향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다. </font></div>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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