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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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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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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margin-left: 5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weight: 400;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normal; color: #2d2829"><font face="바탕"><font size="4"> 오늘은 교육관으로 가는 중에 본의 아니게 걸을 수 있었다. SNCF의 파업으로 메트로가 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버스를 탈까도 했으나“이참에 다시 걷 자~”라고 스스로 말하고 걸었다. 강아지를 데리고 파리를 무작정 걸었다. 오늘따라 비가 부슬부슬 내리 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하지만 이게 파리의 맛이 라고 생각하며 걸었다. 며칠 전에 읽은 헤밍웨이의<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font><span style="font-size: large">“파리스케치”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생각하며 걸었다. “파리는 움직이는 축제”라는 그의 말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몽파르나스를 지나 하스파이가를 따라 걷다가 생 제르맹 데프레 교회와 카페 뒤 마고를 통과해서 조금 걷다 보면 센강이 나오고 늘 그랬듯이 예술의 다리 위를 걸었다. 해가 좋은 날 이면 그 다리 중간 의자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span><span style="font-size: large">했다. 그곳은 위그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 그노 역사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지점이어서 나에게 는 특별한 장소다. 이어서 루브르 동쪽 광장을 가로 질렀다. 그곳에는 세 그룹의 관광객이 안내자의 설명 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관광객들이 오는 것을 보니 파리가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tyle="font-size: large"> </span><font size="4"><br /></font><font size="4"> (다음주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font></font></div></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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