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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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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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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font size="4">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한창이다. 러시 아가 일방적으로 침공하면서 주요 도시들이 폐 허로 변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국외로 탈출한 난민은 400만 명을 넘어섰다. 11년 동안 내전을 겪었던 시리아 난민의 3배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 교회는 이들을 돕기 위한 특별헌금을 했고, 고대웅 전도사와 발레리아 사모가 폴란드와 우 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가서 그들을 돕는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다. <br /></font><font size="4"> 오늘은 파리에 눈이 내렸다. 한 겨울에도 내린적 없던 눈이 종일 내리다니 난데없는 일이다. 아침 일찍 옷을 두껍게 차려입고 교육관으로 가는 동안 온몸이 으슬으슬했다. 지난주 따뜻한 기온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길거리의 벚꽃도 당황했는지 몸을 잔뜩 움츠리고 말았다. 갑자기 난민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얼마나 춥고 고통스 럽고 두려울까. 가족과 집을 잃고 차가운 지하 벙커에 몸을 숨긴 이들, 정든 조국을 떠나 낯선 땅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이들, 무슨 일 인지도 모른 채 부모와 헤어져 고아가 된 아이 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포탄과 맞서며 눈보라 속에서 싸워야 하는 군인들, 명분 없는 전쟁 의 소모품으로 내몰려 러시아의 어린 병사들, </font><span style="font-size: large">그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span><span style="font-size: large"> </span><span style="font-size: large"><br /></span><font size="4">(다음주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font></div>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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