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나눔터 >
목사님칼럼
댓글 허용
스크랩 금지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비밀번호
※ 글 수정, 삭제시 필요
--------------------------------------------------------------------
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바탕"> <font size="4">착잡한 심정으로 교육관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에서 염광교회 황성은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서 사순절 사랑의 저금통 사업으로 모은 1만 유로를 보내고 싶으니 내가 그곳에 가서 물품을 구입하고 전달해 달라는 것이었다.그러지 않아도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기도만 하는 게 마음에 걸렸기에 당장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고대웅 전도사 부부와 비행기표를 예약해 버렸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 데제르포럼 회원 교회가 500만 원을 보내온 게 있어서 어디에,어떻게 전달할지를 기도 중이었는데, 이렇게 결심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우리 교회가 준비한 헌금은 재정부에서 현지에 온라인으로 보냈지만, 한국에서 온 헌금은 우리가 직접 현장에 가서 생필품으로 바꿔서 전달하게 된다. 사도 바울이 선교지에서 마련한 연보를 들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전달해서 예루살렘 성도들이 기근에서 벗어난 것처럼, 이번 우리의 여정이 생명의 발걸음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도드린다.</font></font></div>
첨부 파일
:
0
데이터 등록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첨부파일 등록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fCstfC0rfA==
fCstfC0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