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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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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h5> <div class="page" title="Page 1"> <div class="layoutArea"> <div class="column"> <p><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TSThgrgl"'>(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TSThgrgl"'><br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TSThgrgl"'> 간디는 ‘비폭력은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비폭력 저항을 통해서 위기에 처한 조국을 건져내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네가 옳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네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라고도 했습니다. 이 철학이 그를 적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넘어선 비폭력 저항의 상징적 인물이 되게 했습니다. 세상에 악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악을 악으로 갚기 때문입니다. 동양은 원수갚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적폐 청산의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적폐 청산의 칼자루를 쥐고 무리하게 휘두르는 동안 자신도 적폐를 쌓아서 새로운 적폐가 되고 복수의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리스도인조차 그 일에 합세하고 있으니 안타깝고 슬픈 현실입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TSThgrgl"'> 성경은 세상과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 말씀은 합리적이지도 지혜로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살면 악이 이기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최소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돌려주어야 세상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될 것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이 길만이 복수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비결입니다. 악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악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악을 악으로 대하면 집니다.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합니다. 비폭력 저항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TSThgrgl"'> 루이 14세가 낭트칙령을 폐지하고 무자비한 박해를 시작하자, 남프랑스에서 위그노의 무력 저항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만든 부대가 카미자르입니다. 이 게릴라 부대는 시골 사람과 목동들, 장인들과 젊은이들로 구성되었고 그중에는 젊은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임시로 만들어진 군사들이었지요. 그들은 낮에는 일반인으로 일하다가 밤에 군사로 변해 적들을 기습 공격하는 게릴라 전략을 썼고, 그것은 적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강렬하게 저항했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무력 저항은 3년을 넘지 못했습니다. </span></p>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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