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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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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h5> <div align="justify"><font size="3"><i>“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 11:28</i></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3"><br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3"> 최근 믿음은 있지만 교회를 떠나 방황하는 소위 ‘가나안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나안 성도’는 ‘안나가 성도’를 거꾸로 부르는 표현입니다. 이들은 “예수는 좋지만 교회는 싫다. 예수는 믿지만 교회는 믿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팬데믹을 겪으며 이런 가나안 성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교회가 성도들에게 실망을 끼친 것도 문제이지만,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큰 문제입니다.<br /> 교회는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대상입니다. 크리스천들은 마땅히 교회를 신뢰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주일 “나는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라고 고백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는 지상에 있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를 위하지 않으면서 주님을 위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초기 순교자 키프리아누스는 “당신이 교회를 어머니로 가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그의 교회를 사랑합시다. 전자를 아버지로서, 후자를 어머니로서!” 장 칼뱅도 “어머니인 교회를 떠나는 것은 아버지인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으로 그런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비하면 교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매우 피상적이고 깃털보다 더 가볍습니다.<br />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선 교회의 책임이 큽니다. 교회가 본질을 저버리며 교회답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교회를 교회 되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다른 한편으론 교회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도 지금의 사태를 초래한 주요한 요인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잘못된 데에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교회의 모습이 내 모습입니다. 우리 자신이 교회를 이루는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자신은 아무 관련 없는 듯 모든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은 비겁한 일입니다. 지상의 교회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의 본성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었기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몸이기에 완전합니다. 그러니 지상 교회의 많은 문제 속에서도 그것을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font><br /></div> <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tyle>@font-face {font-family:"Cambria Math"; panose-1:2 4 5 3 5 4 6 3 2 4; mso-font-charset:0; mso-generic-font-family:roman; mso-font-pitch:variable; mso-font-signature:-536870145 1107305727 0 0 415 0;}@font-face {font-family:Calibri; panose-1:2 15 5 2 2 2 4 3 2 4; mso-font-charset:0; mso-generic-font-family:swiss; mso-font-pitch:variable; mso-font-signature:-469750017 -1040178053 9 0 511 0;}@font-face {font-family:"Malgun Gothic"; panose-1:2 11 5 3 2 0 0 2 0 4; mso-font-alt:"맑은 고딕"; mso-font-charset:129; mso-generic-font-family:swiss; mso-font-pitch:variable; mso-font-signature:-1879048145 701988091 18 0 524289 0;}@font-face {font-family:"@Malgun Gothic"; mso-font-charset:129; mso-generic-font-family:swiss; mso-font-pitch:variable; mso-font-signature:-1879048145 701988091 18 0 524289 0;}p.MsoNormal, li.MsoNormal, div.MsoNormal {mso-style-unhide:no; mso-style-qformat:yes; mso-style-parent:""; margin:0cm;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fareast-font-family:"Malgun Gothic"; mso-fareast-theme-font:minor-fareast;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mso-font-kerning:1.0pt; mso-ligatures:standardcontextual;}.MsoChpDefault {mso-style-type:export-only; mso-default-props:yes;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fareast-font-family:"Malgun Gothic"; mso-fareast-theme-font:minor-fareast;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div.WordSection1 {page:WordSection1;}</style></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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