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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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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normal"><font size="3"> 방탕한 삶을 살던 젊은 아우구스티누스를 깨운 음성이 있었다. “톨레 레게(Tolle Lege)” 어느날, 정원을 거닐던 그는 아이들이 라틴어로 “톨레 레게”라고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었다. “집어라, 읽어라”는 뜻이었다. 그 소리를 신비로운 재촉으로 느낀 그는 집에 들어와 성경을 펼쳤다. 로마서 13장 13~14절이 눈에 들어왔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이 벼락처럼 아우구스티누스의 뇌리를 쳤다. 말씀을 읽는 순간, 한줄기 확실성의 빛이 그의 마음에 쏟아져 들어가 의혹의 모든 어둠을 사라지게 했다. 그 말씀이 그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성(性)과 명예에 집착했고, 세상 철학을 추구하며 마니교에도 빠졌던 그는 이후 오직 하나님만 추구하는 일생을 살았다. 그리고 고백했다. “주님을 향하도록 우리를 만드셨기에, 주님 안에서 안식하기까지 우리 마음은 안식하지 못합니다.”(고백록 1권 1장) <br /> 말씀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터닝(turning)해서 주님을 향하도록 만든다. 말씀을 읽을 때, 우리가 본래부터 주님을 향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로 오직 그분 안에서만 안식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는다. 2024년, 우리 역시 “톨레! 레게!”라는 음성을 들어보자. 그리고 성경을 집어 말씀을 읽자.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터닝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자.<br /><br />기록문화연구소장 <br />이태형 </font></span><br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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