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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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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font size="3"><span style="font-weight: normal"> 첫째, 일과 예배의 통합 (Integration of Work and Worship)이다. BAM의 제시하는 첫 번째 전환은 노동과 예배의 통합이다. 창세기 2장 15절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동산에 두시며 «경작하며(아바드) 지키라» 고 명명하셨다. 히브리어 ‘아바드’는 ‘경작하다와 ‘예배하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이는 창조 질서 안에서 노동이 단순한 경제 활동이나 생계 유지의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연장선임을 드러낸다. BAM은 이 구약적 통찰을 현대적 맥락 속에서 회복하며 직장과 시장을 단순히 세속적 영역이 아닌 하나님 임재의 자리이자 선교의 현장으로 재해석한다. 결과적으로 BAM은 성속 이원론을 해체하고 신앙과 경제 활동을 하나의 단일한 소명 안에서 통합시킨다.</span><br /><span style="font-weight: normal"> 둘째, 총체적 선교 (Holistic Mission)이다. BAM은 선교의 본질을 총체적 차원에서 재구성한다. 스웨덴의 BAM 전문가인 마츠 튠해그(Mats Tunehag)는 BAM이 지향하는 변혁의 네 가지 차원을 영적•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역이라고 규정하였다. 이는 선교가 단순히 영혼 구원이나 교회 개척에 국한되지 않고 정의로운 사회 질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 창조 세계의 보전까지 포괄하는 사명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총체적 선교 이해는 이미 로잔 운동과 WCC의 선교 이해에서도 강조된 바 있으며 BAM은 이를 비즈니스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다. 곧, 비즈니스는 단순한 이윤 창출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샬롬을 드러내는 선교적 실천으로 자리매김한다.</span><br /><span style="font-weight: normal"> 셋째, 자립 선교 (Self-Supporting Mission)이다. BAM은 전통적 후원 중심 선교 모델이 지닌 재정적 취약성과 의존성을 극복한다. 현대 선교 환경에서 선교사들은 종종 체류 합법성(Visa Legitimacy), 재정적 지속 가능성(Financial Sustainability), 사회적 신뢰(Social Credibility)라는 삼중의 도전에 직면한다. BAM은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선교사는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현지 사회에서 신뢰와 존중을 획득하며, 동시에 합법적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선교의 생존 전략이 아니라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을 형성함으로써 외부 후원에 종속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span><br /><span style="font-weight: normal"> - 「미셔널 위그노」 -</span></font></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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