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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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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br>--------------------------------------------------------------------<br>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br>--------------------------------------------------------------------<br><br><div><span style="font-size: 16px;"> 큰 아들 은광이에게는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있다. 내 인생에 아주 복잡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태어나서 그 시간들을 함께 보냈기 때문이다. 장남이라서인지 어지간한 것은 받아내고 설명하면 즉시 수긍하고 부모가 요구하면 순종도 잘하고 입까지 무겁다. 나에게 많이 맞았지만 “아빠, 여기는 프랑스야!”라는 정도 반항하고는 받아들였다. 그래서 고맙고 그래서 미안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그렇다고 왜 스트레스와 상처가 없었겠는가? 잠시 반항과 방황의 시기를 거치는 듯 했지만 빨리 제 자리로 돌아와서 고맙고 미안하다. 나는 5년을 반항하고 방황했는데... 아빠보다 낫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지난번 3년에 걸친 웨일즈 축제는 우리 가정에 큰 축복의 시간이었다. 특히 은광이를 위한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아픔과 상처를 만져 주시고 비전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웨일즈에서 돌아오면서 자신의 마음을 페이스 북에 올린 내용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이런 글은 처음으로 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요번 여름에 웨일즈에서 있었던 celebration for the nations에서 너무 많은 것을 느끼고 파리로 다시 간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정말 이런 시간을 허락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 너무나 행복하고 은혜스러웠던 시간이었다. 그 곳에서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과 더 가까워졌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찬양이 너무 기쁜 것인지 다시 알고 돌아간다. 우리에게 찬양할 수 있는 입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음악도 주신 하나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하나님은 나의 모든 기도제목들을 다 들어주시는 분이다. 내가 기도 했던 하나 하나를 다 응답해주셨다. 나에게 너무 좋은 비전을 주셨다. 그리고 3시간 동안 서서 기도한 것도 들어주셨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내가 너무나 원했던 은사들도 나에게 다 약속하셨다! 나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영적인 귀도 열어 주신다고 하셨다! 성령님을 더 의지하면서 살고 싶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나의 모든 아픔과 괴로움도 기쁨으로 변화시키셨다. 내가 걱정 했던 일들, 무시당한 일들, 답답한 일들을 다 주님의 이름으로 치유 받았다. 내가 싫어했던 사람들도 다 용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마지막으로 너무 아름다운 만남들을 주신 하나님께 또 감사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하나님 감사합니다. Thanks to our God</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영원히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바라보고 싶어요!</span></div><div><br /></div><div style="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16px;">여러분을 섬기는 종 <b><span style="font-size: 24px;">성원용</span></b> </span></div><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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