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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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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원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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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2">루이비똥에 근무하는 성도와 함께 저녁을 하며</p> <p style="LINE-HEIGHT: 2">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재미있는 용어를 하나를 알게 되었다.</p> <p style="LINE-HEIGHT: 2">그것은 VIC라는 영어에도. VIP라는 말은 알고 있었으나</p> <p style="LINE-HEIGHT: 2">VIC라는 말은 생소한 것이어서 다시 그 뜻을 물었더니, </p> <p style="LINE-HEIGHT: 2">그것은 손님들 가운데 몇만불 이상 물건을 산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며,</p> <p style="LINE-HEIGHT: 2">이런 고객들에게는 루이비똥이 시작된 아니에르에 있는 공장을 구경시키고,</p> <p style="LINE-HEIGHT: 2">최고의 대우를 한다고 했다.</p> <p> </p> <p style="LINE-HEIGHT: 2">VIP라는 말이 Very Important person이라면,</p> <p style="LINE-HEIGHT: 2">VIC는 Very Important Client이라는 말의 약자라는 것이다.</p> <p style="LINE-HEIGHT: 2">세상에는 특별한 대우를 받는 중요한 사람이 있고, </p> <p style="LINE-HEIGHT: 2">특별한 가치를 인정 받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p> <p> </p> <p style="LINE-HEIGHT: 2">그러고 보면 나 같은 목사는 VIP나 VIC같은 대우를 받으며</p> <p style="LINE-HEIGHT: 2">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 것이다.</p> <p style="LINE-HEIGHT: 2">하지만 그보다 영광스럽고 놀라는 신분이 하나 있으니</p> <p style="LINE-HEIGHT: 2">그것은 또 다른 VIC이다. </p> <p style="LINE-HEIGHT: 2">즉, Very Important Christian인 것이다. </p> <p> </p> <p style="LINE-HEIGHT: 2">이 신분이야말로 영원히 가치있고 </p> <p style="LINE-HEIGHT: 2">평생을 추구하며 살아야할 신분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p> <p style="LINE-HEIGHT: 2">그리고 이 신분은 나를 내려 놓고 주님이 부르심 주름의 길을 걸어가노라면</p> <p style="LINE-HEIGHT: 2">가능한 일이 되지 않겠는가?</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나는 세상에서 그런 대우를 받기보다는 하나님 나라에서,</p> <p style="LINE-HEIGHT: 2">주님 앞에서 그런 대우를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p> <p style="LINE-HEIGHT: 2">내가 걷는 이 인생길 끝에서 영광의 주님을 뵈올 때,</p> <p style="LINE-HEIGHT: 2">"너는 참으로 중요한 그리스도인로다"라는 그 한 마디 듣고 싶다.</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그 순간을 위해서 절제하고 헌신하고 수고해야겠다. 아하!</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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